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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1

류시화 시인의 "새와 나무"시 감상평 류시화 시인의 "새와 나무"시 감상평 새와나무 -류시화 여기 바람 한 점 없는 산속에 서면 나무들은 움직임 없이 고요한데 어떤 나뭇가지 하나만 흔들린다 그것은 새가 그 위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별일 없이 살아가는 뭇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홀로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나무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지만 나만 홀로 끝없이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집을 짓지 않은 까닭이다 소개 "새와 나무"는 류시화 시인의 감미로운 시 중 하나로,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아름답게 대조시키며 그 안에 숨은 의미를 노래합니다. 이 시는 새가 나무 위에 날아와 앉음으로써 마음에 일어나는 변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은유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 2023. 8. 28.
적재 - 우연을 믿어요 가사랑 악보 적재 - 우연을 믿어요 가사 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의 아티스트 적재의 노래 '우연을 믿어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노래는 적재의 첫번째 앨범인 'FINE'에 수록되어 201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우연을 믿어요'는 포크 장르의 노래로, 그 노래 가사를 통해 우연과 운명에 대한 생각들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가사 우연을 믿어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이렇게 됐을 뿐 어쩌다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죠 영문도 모른 채 우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른 채로 사실 조금은 떨리기도 하죠 모든 게 서툰 나인데 너무 어려운 걸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내 맘 같진 않았죠 답을 말해주는 이 하나 없이도 우린 잘해왔죠 이제 더는 남들 얘기 따위는 신경 쓰지 말아요 우연을 믿어.. 2023. 7. 24.
시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 - 최승자 시인의 감상평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 최승자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 달디단 내 혀의 입맞춤에 녹아 무너져라고 무너져라고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 그러나 결코 사랑은 아니라고 깨달아지는 이 나이는 무슨 나이인가? 결코 사랑만이 아니다. 결코 사랑만으로는 태부족이다. 이런, 나는 호 혹시 테러리스트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오 꼬집어다오, 형제여, 내가 호 혹시 깡패의 순정을 꿈꾸고 있는 것일까? 시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 - 최승자 시인의 감상평 최승자(Choi Seung Ja) 시인은 한국 현대 시의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가 선보인 시 "나는 그대의 벽을 핥는다"는 매력적인 시로, 사랑과 열정, 그리고 불안한 마음을 녹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승자 시.. 2023. 7. 24.
성시경 너의 모든순간 가사 성시경 너의 모든순간 가사 이 글은 2014년 발매된 성시경의 곡인 "너의 모든순간"에 대한 가사 해석과 노래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발라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로 사용되었으며, 성시경의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명곡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노래의 감성적인 시작 부분과 가사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노래 가사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땐 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 해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2020. 10. 21.
쓸쓸함 시 모음 쓸쓸함에 관한 시 쓸쓸함 시 모음 쓸쓸함에 관한 시중년의 가슴에 쓸쓸함이 찾아오면 -이채가끔 지나온 뒷모습을 바라보면저녁에 만나는 바람은 영 쓸쓸하고해지는 언덕의 새는늘 어디론가 떠나는데다시 찾아온 노을 한 자락 물들이는어제, 그 수많은 어제들돌아갈 수만 있다면정말로 그럴 수만 있다면다시 저 산을 넘는데도이제는 울지 않겠노라고정말로 그럴 수 없음이라공연히 핀 꽃이 저녁 하늘만 물들이네이젠 바람도 낮게 불리라그러면 좀 더 가벼워지리라꽃들에게도 가끔은 할 말이 없어지고새들에게도 말을 건네지 못할 때면가랑잎 하나에도 무엇이 내려앉아밤 깊도록 낙엽만 숭숭한 가슴이네꽃도 지고 나면, 피는 일 또한그리움이더라외로움이더라그렇게 아픈 것이더라중년에 쓸쓸함이 찾아오면사는 것 또한 허무하기 짝이 없더라.사는 법-나태주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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